리펀디, 셀러를 위한 운영 자동화 AI AGENT 출시 3개월 만에 흑자 전환…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상태바
리펀디, 셀러를 위한 운영 자동화 AI AGENT 출시 3개월 만에 흑자 전환…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 이재성
  • 승인 2025.04.08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펀디 공동창업자 3인. 왼쪽부터 박신욱 CEO, 김병규 CTO, 김재겸 COO
리펀디 공동창업자 3인. 왼쪽부터 박신욱 CEO, 김병규 CTO, 김재겸 COO

글로벌 셀러를 위한 운영 자동화 AI AGENT 스타트업 리펀디(대표 박신욱)가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월 반복 매출 3000만원을 기록하며 빠른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리펀디는 해외 구매대행 셀러의 반복적인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국내외 셀러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펀디는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반복되는 상품 소싱, 주문 처리, 고객 응대 등의 업무를 간소화하고자 초기에는 ‘전면 자동화’보다 핵심 영역에 집중한 전략을 채택했다. 그 시작으로 AI가 구매가 하락 시 자동으로 차액을 환급해주는 ‘환급 자동화’ 기능을 선보였고, 이 기능은 단기간 내 고객 만족도와 거래량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2025년 3월 기준 월 3000만원 규모의 반복 매출을 달성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 셀러 사용자 비중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펀디는 단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실제 셀러의 업무 스타일에 적응하고, 스스로 판단해 실행하는 AGENT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두 번째 기능인 ‘주문처리 자동화’ 솔루션은 2025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의 주문 발생 후 별도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상품 주문 및 결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이는 리펀디의 핵심 가치인 ‘반복 제거’를 실현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실제 운영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리펀디 핵심 창업팀

· 박신욱 CEO: 배달의민족 초기 멤버, 럭시(카카오모빌리티에 인수)·킥고잉 공동창업 등 다양한 스타트업 경험을 보유한 연쇄 창업가로, 전반적인 비전과 글로벌 확장 주도
· 김병규 CTO: 네이버, NHN 등에서 12년 이상 개발조직을 리딩한 기술 전문가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총괄
· 김재겸 COO: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경영학 전공,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스타트업에서 전략/재무/데이터 기반 사업 운영 주도

리펀디는 전 세계 셀러들이 반복 업무를 제거해 전 세계 셀러가 수익성과 시간 자유를 동시에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펀디는 데이터-기술-사용자 중심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 셀러들에게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편리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