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데이터 체계적 관리 통해 코로나 이후 신성장 산업 발전에 이바지 -
대한반려동물건강데이터협회가 4월 29일 전경련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국내 펫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발족하는 대한반려동물건강데이터협회는 IoT를 통해 반려동물과 실시간으로 연결되고, 수집된 펫데이터를 활용하여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 해당 산업 육성에 큰 의지가 담겨있다.
이에 대해 회장사를 맡고 있는 (주)리코밸리의 강성욱 대표는 "이제 펫데이터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이 가능하다."며 "현재 모든 기업들이 휴먼데이터에 집중하고 있지 아직 펫데이터에 본격적인 관심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틈새시장이면서 동시에 그 가치가 무궁무진한 펫데이터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취임 일성을 말한다.
현재 회장사인 리코밸리는 수소수 제조 생산 전문 중견기업으로서, 최근 반려동물용 수소수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조만간 IOT를 결합한 제품 개발을 통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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