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디지털 전환이 큰 변곡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디지털자산과 토큰증권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사회" 책이 출간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이 책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자산과 토큰증권의 발전이 미래 대한민국 경제에서 중요함을 역설하며,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 실제 적용 사례, 투자 유치 방향 등을 제시해주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펼쳐지는 미국의 2기 트럼프 체제에서 중점 과제로 등장한 디지털 자산과 비트코인 전략자산화 등의 의미와 이론적 토대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 책에서는 국내 디지털 자산 전문가들이 2025년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ST(security token : 토큰증권)의 역할과 미래 가능성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가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더 발전된 모습과 형태로 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연구 결과와 구체적인 실제 사례를 통해 토큰증권에 대해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법학박사 정용상(동국대 명예 교수, 전 동국대학교 법과대학장 및 초대 법무대학원장)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디지털자산과 토큰증권의 생태계를 이해하는 필수적 가이드 수준을 넘어 우리 사회와 경제시스템에 미칠 광범위한 영향을 다루고 있다. 특히 사회경제적 측면과 복잡한 금융 경제적 이슈와 기술적 문제 및 법과 제도는 물론 문화적 관점의 다양한 시각에서 복잡한 주제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미래의 새로운 금융시장에의 기회와 도전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은 디지털시대의 디지털 자산과 금융에 대한 완결판으로서 저자들은 디지털 굼융과 역사, 진화, 생태계 등 우리가 알아야 하는 디지털자산과 금융의 미시적 내용 및 거시적 모습을 빠짐없이 알차게 보여주는 완벽함을 추구하면서도 돈과 금융에 대한 인간의 본질을 고민하는 심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책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고 했다”. 국민대 석좌교수 최수현(재9대 금융감독원장) 원장의 추천도 있다.
이번에 집필을 전체적으로 주도한 권세준 동국대 교수는 “우리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대한민국의 금융 시장과 경제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기여하고자 이 책을 발간했다.”고 밝히고, “더 많은 사람이 법적 제도적 테두리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은행, 증권사 등이 STO 관련 플랫폼 구축 및 인프라 구성을 완료하고 토큰증권 관련 입법안이 통과되길 기다리고 있으며,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도 이를 위한 다양한 사전 준비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