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독립군(회장 : 정구철)이 4월 5일 오전 10시 (주)토큰증권그룹코리아, 한국반려동물토큰증권협회와 함께 STO 기반의 '기술독립금융'을 추진키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을 갖고 있고, 글로벌 진출을 꾀하는 국내 다양한 기술 기업들에게 STO(토큰증권) 방식의 새로운 금융 조달 방법을 제시하고, 글로벌 진출에 대해 협업키로 한 것이다.
이번에 양 기관이 협업하는 '기술독립금융'은 기술독립군을 오랜동안 이끌어온 정구철 회장이 주창한 개념으로서 커뮤니티 DAO를 지니는 토큰중권 방식으로 추진, 국내 독특하거나 글로벌 니즈가 있는 많은 기술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자금 조달의 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영업이나 마케팅의 선제적 확보를 디지털 자산과 특허 등의 지적재산권 등도 효율적으로 활용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협약에 대해 정구철 기술독립군 회장은 "우리는 오랜기간 대한민국의 기술의 독창성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쳐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STO가 새로운 자금 조달 창구의 방식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조만간 이뤄질 법제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연구,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한 3개 기관은 이미 반려동물 분야에 기술독립군이 지닌 기술력과 토큰중권그룹코리아의 토큰 올로케이션, 한국반려동물토큰증권협회의 인프가 결합된 신개념 서비스 모델을 연구,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토큰증권 관련 법규는 국회에 상정되어 있으나, 선거 등의 이슈로 21대 국회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이나, 선거 이후 본격적인 논의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